솔직히 30대때 에이지20 홈쇼핑 방송하는거 보고 아줌마들이나 쓰는 쿠션 이란 인식이 강했어요 그래서 늘 백화점 쿠션만 썼고 종류별로 안써본게 없어요 40대 들어서고 여름에는 지성이고 땀폭발이라 블랙쿠션 쓰고 겨울에는 또 사무실에서 히터 바람에 엄청 건조해서 촉촉한 쿠션 찾던중 에이지20 가격도 괜찮아서 안맞으면 그냥 버리면 되지 머 이런 심정으로 구매 했는데 진짜 왜 에이지20 유명한지 알겠네요 ㅜㅜ 이쿠션 단종 될까바 진짜 지금 쓰고 있는데 벨벳쿠션 사면서 한개 더 쟁였네요 첨에 바를떄는 왜이렇게 커버력이 약해? 이런 느낌이였고 촉촉한 쿠션은 안써봐서 뭔가 커버력도 약하고 안발리는 느낌이였는데 계속 쓸수록 진짜 맘에들어요 계속 두번세번 레이어드 하다보면 커버력은 진짜 좋구요 전 그냥 톤업만 하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바르는데 이 쿠션이 젤 좋은게 무너질때 다크닝 현상도 없고 들뜸 현상도 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광이 나요 그리고 그위에 다시 수정 화장 올려도 전혀 뜨거나 밀리는거 없고 처음 화장하는피부 그대로 표현되는거 보고 아 진짜 쓰면서 탄복했네요 처음 바를때도 커버도 자연스럽게 잘 되면서 자연스럽게 광이 도니깐 피부가 진짜 밝고 화사하게 보여요 그리고 쿠션퍼프도 좋아서 밀착이 잘되는 느낌이에요 쿠션 바르면 밀착은 착 되면서 윤광이 돌고 자연스럽게 톤업 되면서 좀 더 계속 챱챱 바르면 커버도 잘되고 피부 화사하게 보여요 이 쿠션은 절대 단종되면 안됩니다 ㅜㅜㅜ 최애 쿠션이에요 땀 많이 흘린 얼굴에도 다시 올려도 진짜 매끈하게 잘됩니다 진짜 강추 드려요

(2023-07-2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