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이후로는 쿠션도 잘안바르게 되고 늘 톤업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다가 건조해서 촉촉한 쿠션 찾던중 에이지꺼 사봤어요 저는 수부지라 여름에는 블랙쿠션 쓰고 있고 겨울에는 리리코스 쓰고 있는데 리리코스가 인제 단종되어서 이것저것 진짜 많이 찾아보고 한거 같네요 저 두개를 쓰기까지도 이것저것 안발라본 쿠션이 없어요 일단 저는 촉촉하고 광채나는걸 원했는데 이건 생각보고 촉촉하지 않고 세미매트네요 그렇다고 블랙쿠션보다는 매트 하지 않아요 그리고 바르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밀착이 되고 피부가 붕 떠보이거나 막 화사하게는 보이진 않고 그냥 톤 정리 정도로 아주 자연스러워요 근데 커버는 중상 정도네요 여러번 덧바르면 더 커버 되겠지만 저는 얇게 여러번 바르는지라... 오전에 사무실에서 한번 바르고 오후에 한번 수정하고 끝이네요

(2022-12-2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